영화관에서 돈 주고 보기도 아까운 영화라길래 생각해보니 그렇게까지 최악은 아니었던거 같은데
난 시사회가 당첨되서 3d로 보고 재미있어서 친구 꼬드겨서 4d도 보고 또 생각나서 컴퓨터로 받아보고 (2d 예압) 그랬는데 ㅠ.ㅠ

그래서 슬픈 마음으로 그린 호넷 개그 요소만 모은 짤 예압 꼬꼬 '0'

* 스포일러 주의




시간 흐름순으로 적어보겠다. 첫 시작은 LA의 한 클럽에서 시작되는데, 바로 쌍발총을 들이밀며 '시시함'에 대해 논하고 있는 저 분이 바로 주인공 '그린호넷'의 적이 될 '처드노브스키' 아저씨 되시겠다.

나이를 먹어갈 수록 점점 자신이 '별 것 아닌 노인네' 가 되는것에 굉장히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두 주인공이 만나 함께 주인공의 회사에 회의하러 들어 갔을때의 상황.
정색하는 케이토 (주걸륜) 의 모습이 귀엽다 :D




르노어 (카메론 디아즈) 의 살인예고.
그린 호넷은 자신들이 무엇을 해야할지 잘 모르기(...) 때문에 부전공이 범죄심리학인 르노어를 이용해 그들의 스케줄을 짠다.
르노어의 살인예고 후, 그린호넷에겐 위기가 찾아오는데...




드디어 진실이 밝혀졌다! 케이토에 비해 영 맥을 못추던 브릿 (세스 로건) 이 드디어 깨달았다!
자막이 굉장히 센스있음 :)
진실을 알려주면 스포니까 난 아무말 안할래용 총총총 근데 이미 범인의 얼굴이 떡하니 나와있잖아? 난 안될거야.







마무리를 어떻게 지어야할지를 모르겠다!
아무튼 그린호넷은 나한테 있어서는 상위권에 꼽히는 영화라는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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