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기록용. 2020년 것 부터 쓰고 싶었으나 깔끔하게 포기~

현재진행형이므로 틈틈이 수정하지 않을까 싶다

<1월>

GRAY - 기억해

처음 알게 된 것은 2013년 싱글이고 (In My Head를 제일 많이 듣고 다녔던 듯)

마지막으로 이 분 노래 들은게 2015년 '하기나 해' 

물론 프로듀싱한 다른 가수 노래는 꾸준히 들었지만... 간만에 앨범 낸 것이 궁금해서 검색 해 보다가 듣게 된 곡.

<2월>

The Weeknd - Blinding Lights

확실히 내가 이런쪽으로는 좀 많이 늦긴 함... 이 띵곡을 왜 이제 빠져서 ㅋㅋㅋ

2월에 여행 다닐 때 주로 자차로 운전해서 다녔는데 몇시간이고 이 곡만 주구장창 듣고다녔음.

<3월>

릴보이 & 원슈타인 - Circle

아니 이것이 왜 광고음악인지? 심지어 길이가 짧아서 너무 아쉽다...흑흑...

2020년 하반기는 쇼미에 허우적(?) 대며 살았었는데...

아무튼 좋다구요... 그렇다구요... 계속 꾸준히 이렇게 음원 내주면 너무 좋겠구요...

<4월>

우타다 히카루 - Automatic 

어떻게 이게 1998년 노래인것...? 이름만 알고 있던 가수고 노래를 들어보진 않았었는데...

그냥 이마이 미키 노래 듣고싶어서 검색하다가 알고리즘에 추천으로 듣게 되었고 완전히 빠졌고...

뮤비버전도 좋은데 앨범버전도 좋음 뒤에 코러스가 하~ 하~ 이러는것 까지 감성돋음ㅋㅋㅋ

<5월>

도시, I love you Orchestra Swing Style - Swan

lovememore - 샴푸의 요정 - swan 이렇게 새벽에 들으면 너무 너무 좋았던

요즘 통 소식이 없다… 음원 내 주십시오…

변방 블로그에서 하소연 중

<6월>

더 콰이엇 - Prime Time Remix (with 오디,창모,해쉬스완,도끼)

가장 많이 보았던 딩고 킬링벌스가 창모 편 이었고…

그 중에 제일 좋았던 것이 이 노래 벌스를 하는거였다 그래서 자연스레 원곡을 접하였고...

사실 가사가 존나게 구르던 인줄 알았는데 좆나게 구르던 이어서 아주 미미한 충격을 받음

<7월>

성시경 - 희재

그냥 말이 필요 없는 노래다

이것도 사실 딩고 라이브 보고 라이브가 너무 좋아 음원을 들었는데 음원이 솔직히 딩고 라이브보다 못미치지만

풀버전이라는데 의의를 두며 듣고 다녔었다 ㅠㅠㅠㅠ

<8월>

데이식스 (Even of Day) - 뚫고 지나가요

아직 2021년이 다 지나가진 않았지만 올해의 노래를 꼽으라면 주저없이 이 노래를 꼽겠음

유튜브 뮤직의 연관노래의 힘이란…

이런 띵곡을 알려주는 갓튜브 찬양해!!!

<9월>

잔나비 - 외딴섬 로맨틱

이 노래는 대체적으로 부드럽게 끝을 흘리듯이 노래하는데 

개인적으로 그것이 너무 좋다 

이것이 공기반 소리반...

<10월>

클린 밴딧 - Solo

어떤 분이 이 노래 댓글에 이제 Solo 치면 제니가 먼저 나와서 슬프다고 했던 게 생각난다…

아무튼 소소소소솔로 에에에에브리바디~ 부분이 좋음

멍 때리고 듣기 좋은 노래

<11월>

아넌딜라이트, 언오피셜보이, 비오, 지구인, 머드 더 스튜던트 - 쉬어

쇼미… 9를 너무나 열심히 봐서 10은 좀 접으려고 했으나 결국은 못 접고 파이널 1차 노래까지만 보고 말았네 (???)

이 프로그램이 끝나고 남긴것은 밤하늘의 펄~ 밖에 없는 듯 하다

진짜 싱잉랩만 주구장창 나와서 나중에는 08 베이식 보고 감동받을 지경이 되었음

<12월>

샴바라 - SOLID DANCE

이잉 너무 좋음 심지어 멤버 구성원이 하나하나 다 훌륭함 ㅠㅠ

정식 음원이 유튜브에 올라온 것이 없어 부득이하게…

1980년대에 이런 사운드를 내다니 정말 자본의 힘이란~

 

 




왜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인지 알 거 같다.

(일부러 평소에 만드는 크기보다 더 크게 만듬;;)


"컵챙이 랍니돠아아아ㅏㅏ" 부른 뒤 눈 감고 고개 까딱 하는거 T_T

다른 겁쟁이 영상들 다 뒤져봤는데 이거 만한 영상이 없다;;


그 당시(2005)에 중고딩들의 우상이었지만 나는 1집(2003)때가 더 좋음

버즈를 처음 알게 된 것도 모놀로그란 노래였으니까.


지금 많이 듣는건 어쩌면….


그런데 정말 음원이랑 갈색 머리 때랑 검은 머리 때랑 같은 노래를 부르는데 목소리가 다 다르네

분명 같은 년도인데 ;ㅅ;


추가 영상

이것도 2005년 거.


  심지어 가사도 틀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완전 빠진 ^3^

나카모리 아키나

 

 

어떻게 이런 외모에서 저런 목소리가 나오는거지 T_T

그리고 나의 나카모리 아키나 입덕 곡(...)

 

 

소녀 A (1982)
 
아무튼 묘하게 촌스러운데 (당연한건데) 그게 또 묘하게 좋아서 계속 듣고있다 ;ㅁ;
내가 발라드를 잘 안들으니까 순수한 노선과 불량한 노선 노래들 중에 계속 불량한 노선만 듣고있...
그렇지만 그 쪽 노래들도 하나같이 다 잘 빠졌다는거
요즘 노동요로 아키나 노래만 주구장창 듣는듯...;;
 
그리고 워낙 라이브를 잘 해서 사실 음원보다 길이는 짧지만 무대 영상들이 훨씬 더 좋다 '▽'/
(취소취소! 요즘 정규 앨범 정주행중인데 음원도 좋아 수록곡들도 좋아 T_T 싱글은 또 언제 다 듣나뇨)
 
그리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래들
(이라고 쓰고 그냥 일일이 검색하기 귀찮아서 모아놓은 리스트)
 

 
십계 (1984)
 
 
장식이 아니야 눈물은 (1984)
 
- 인데 1987 라이브 콘서트 버전. 풀 버전인데다가 이게 더 좋다 ^ㅅ^
 
 
DESIRE -정열- (1986)

 

 




Mr. Mr. 는 당시에 앨범 전곡을 넣고 듣고 다녔는데 새삼 다시 들으니 또 좋네;ㅅ;
끝 부분에 보컬 라인 지르는게 정말 취향이다<





131206

처음에 구두가지고 옥신각신 하는 것 부터 엄청 터짐 ^3^

유튜브에 아이유랑 비교한 동영상도 있는데 정말 똑같다!!!!

표정 하나하나가 섬세해.



거의 한 달 만이라 엄청나게 설레면서 입장!

그 사이에 엄청난 극 내용 복습과 프레스콜이나 연습영상 문화사색 등을 수집하며 

정보력을 엄청나게 늘렸기 때문에 무언가 (근거없이) 자신만만했다;

이 날 공연은 운이 좋게도 저번과 같은 줄에 번호는 오른쪽 끝이었기 때문에 

(일명 '나' 자리전 공연과 시야를 비교해보기도 좋았고.


아무튼 이 날 공연 정말 좋았다! 그에 비례해서 참사라고 해야하나, 그런것도 있었지만.


특히 '정말, 죽이지?' 이 넘버에서 정말 감탄을 금치 못하며 봤던 기억이 새록새록.

엄청나게 자연스러워 졌고, 엄청나게 부드러워 졌다!!


'나' 의 기억속에서 유일하게 '그' 와 행복했던 시간이었기 때문에 배우도 가장 좋아하는 넘버로 꼽았는데,

연습영상 때의 그 무뚝뚝함(어색함)이 다 사라지고 정말 다정한 모습만 남아있었음…ㅠㅠ


다른 날들 공연에서 추가되었던 디테일들을 확인 할 수도 있었다.

위에 말한 '정말, 죽이지?' 에서의 이마를 다정히 맞댄다던가 뭐 그런…….


그리고 이 날도 '나' 보다 '그' 에만 시선이 많이 쏠림 ㅠㅠ


'쓰릴 미' 에서 원래는 아이돌 군무 맞추듯 넥타이를 풀어서 바닥에 떨어트리는데 이 날 처음한거였나?

아무튼 '그' 가 '계약'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이 '상황' 이 정말 마음에 안든다는듯, 

넥타이를 풀어서 집어던져버리는거…. "팍!" 소리가 어찌나 크게 나던지; 

그에 지지 않으려는 듯 "집중해, 나한테!" 하고 '나' 가 외치는데, 기가 팽팽히 맞선달까 그런 느낌을 받았다.


또, '계획' 넘버에서 '그' 가 "내 물건에" 하며 '나' 를 가리키고 "손 못대." 하면서 한 번 더 '나' 를 더 집는데,

이것은 동생에 대한 '그' 의 반발심리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추측!


'나' 가 이거에 충격을 받아서 '내 안경 / 진정해' 에서. "…너." 가 아닌 "…너?" 라고 말 끝을 올렸나….

사실 기억이 안나서 막 쓰고는 있는데 굉장히 횡설수설 하고 있다 ㅠㅠ 진작에 쓸 걸 ㅠㅠ 


그리고 '공원 신' 에서 '그' 가 평소와는 달리 '나' 의 턱을 잡고 휙 밀어버림.

충격이 더 컸는지 '나' 의 표정이…ㅠㅠ


또 '쓰릴 미_피날레' 에서 '나' 가 눈물 펑펑 흘리는 것도 좋았어. ('나' 자리라 엄청 잘 보임) 

정말 따라갈 것 같았으니까.


그 외에 대사를 씹는다던가, 박자를 놓친다던가, 소품을 놓친다던가 하는 

자잘한 참사가 싸그리 기억에서 사라질 정도로 좋았던 날이었다…ㅠㅠ


그리고 아마 이 즈음에 10월 1일과 10월 4일(…이 날만큼은 정말 표를 구하고 싶었다.) 

으로 추가공연 공지가 올라왔을 듯.

사실은 28일로 마지막 공연이었는데, 28일 표를 아직 구하지 못한 나는 싱글벙글.


앞으로 4개!





새벽 2시 즈음에 갑자기 보고싶어짐

2016년 10주년 기념으로 두 사람이 페어로 돌아오길 바라면서 

(아마 안 될 가능성이 거의 100퍼센트지만)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 차일피일 미루던 감상을 이제서야 ㅠㅠ


첫 공연이 그렇듯이 디테일같은 것보단 전체적인 느낌만 남으니 

여기는 그냥 보게 된 계기나 과정 같은것도 곁들어서.


전에 쓴 글인 140812 공연 내용에 쓰지 않은 내용인데, 

나는 기자분이 쓰신 리뷰 '친구에서 연인으로 그리고 공범이 된.' 이 한 줄로 보러 가야겠다고 결심 함.


오늘 검색해서 다시 읽어보니 이 리뷰 내용이 별로 공감이 안 가는걸….


아무튼 그 당시에는 아는 정보가 하나도 없었으니까 실력보다 외모가 더 우선시 되었음. 

왜냐면 한 번 보고 말거니까! 눈 호강이나 해야지! 하고…. (지금 보면 매우 쳐주고 싶은)


일단 오종혁 씨는 나에게 클릭 비의 이미지가 너무 남아있어서 패스;

그 다음 임병근 배우는 첫 인상이 마술사 최현우 씨 생각나서 패스;


이렇게 남은 한 페어가 일명 실친이었고, 이 두 사람의 공연이 내가 갈 수 있는 날과 딱 겹쳤기에

이 둘로 정하고 블로그들을 검색했는데 내가 모르는 말들이 너무 많아서 좀 당황했으나

대충 요약하자면 연기안됨+노래안됨+소울리스=총체적 난국 이래서 걱정도 좀 많이했다 ㅠㅠ

그렇지만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새벽에 표를 구해서 (인터파크를 이 날 처음 가입했다…!) 

공연장을 들어감…….


왠지 분위기가 어둑어둑한데다가 엄청나게 조용했음. 

절대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면 안된다! 하고 저절로 쫄았던 기억이.


그러다가 피아노 소리 (넘버로 말하자면 '서곡') 를 시작으로 공연이 시작되었고

약 90분 뒤 나는 헐 대박 여운 쩐다; 거리며 나왔음 ^▽^…. 그냥 취향저격이야….


어차피 시간도 많이 지났으니까 자리를 밝히자면 D1 이었음. 

일명 '그' 자리들 중 하나. ('그' 의 얼굴이나 동선을 실컷 볼 수 있다고 해서.) 

나는 공연 내내 '그' 를 보며 "잘생겼다!" 만 마음속으로 연발하다가 공연이 끝남.

솔직히 '나' 는 기억에 남아있지도 않았…. 

'살아있는 동안~ 쓰릴 미_피날레' 까지만 '나' 가 좀 들어왔지; (물론 지금은 '나' 를 더 많이 본다.)


그렇게 그 날 이후 나는 9월 7일과 9월 20일 표를 잡았다고 한다….

(8월 11일, 24일, 30일 공연이 있었지만 갈 수가 없었어-(눈물))


마지막으로 첫 공연 때 기억남는 것들. (그래봤자 죄다 '동작' 쪽인데다가 놀란 것 밖에 없어…ㅠㅠ)


1. '그' 가 새를 관찰하는 '나' 를 확 당기면서 "멍청하게 새나보고." 할 때 스킨십이 좀 진해서 놀람;


2. '그' 가 담배피는거 너무 멋있었다. 픽 웃으면서 성냥 갑에 성냥 긋는 것 마저.


3. 동생 A가 알려준대로 키스 신에서도 놀라서 고개 돌렸다가 슬쩍 곁눈 질 하니까 

   아직도 하고 있어서 뭐 이런? 아무튼 (체감상) 너무 길었음……….


4. "어, 잘했어." 다음 쾅! 소리와 함께 "야 씨발 이 좆같은 새끼야." 를 시작으로 

   '그' 가 '나' 를 영혼까지 털어먹을 때 입이 다물어지질 않았음. 

   오른쪽 끝의 벽까지 멱살잡고 끌고가서 패대기치고…;


5. '그' 가 "죽기는 싫어!!!!" 하고 소리지를 때.


6. '나' 의 "아니, 아니, 아니." 이 대사 듣는 순간 소름 돋음.



9월 7일 공연부터는 감정선과 디테일 위주로.

앞으로 쓸 글 5개!




2014년 한 해 보았던 영화들 정리 겸 감상.




1월 - 겨울왕국 (원어)


→ 3D로 봤다! 처음으로 용산 cgv도 가봤다. 크고 넓었다….

이 영화 끝장면에서 아 나는 썩었구나 를 느낌.

재밌었다.



2월 - 겨울왕국 (더빙)


→ 이건 2D로. 유튜브에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영상 올린거 보고 소름이 돋아서

이건 당장 보러 가야한다! 하는 마음에 같이 3D 본 친구 꼬셔서 또 보러 감…;



3월 - 300, 제국의 부활


→ 에바 그린 보는 맛에 봤던 영화.

그 외에는 뻔하디 뻔한 전작의 답습.



4월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 이거 2D로 보러갔었는데 진짜로 후회함.

왜 다들 아이맥스 3D로 보라는지 알았다….

그만큼 정말 재밌었다 ㅠㅠ



5월 - 끝까지 간다


→ 기대 안하고 봤다가 굉장히 생각보다 재밌게 봄.



5월 -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 이름과 얼굴만 아는 배우들 대거 출현.

특히 스킨스에서 나를 앓게 했던 니콜라스 홀트가 나왔다는걸

뒤늦게 영화보다가 깨달음;



5월 - 말레피센트


→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재해석한 영화.

그냥저냥 무난하게 착하게 흘러가는 동화를 한 편 보는 느낌.



6월 - 엣지 오브 투모로우


→ 진짜 진짜 재밌게 봄.

특히 초반에 엄청 웃겨서 뒹굴지경으로 본 듯;

톰 크루즈 형님(?)이 예전같지 않으신듯 하면서 건재하신듯.



6월 - 이브 생 로랑


→ 사실 그가 디자인 한 옷들이 보고 싶어서 봤는데….

내 예상을 철저히 빗겨간 영화…….

끝 장면이 뭉클했음 ㅠㅠ



7월 - 명량


→ '감동'을 주고 싶다면 성공한 영화.

해전신은 볼 만 했음.



8월 - 해적 : 바다로 간 산적


→ 욕 나옴. 

보는 내내 "이게 왜 재밌지?" "이거 언제 끝나나" 만 생각 난 영화. 

그나마 유해진이 먹여살린 영화.



9월 - 루시


→ 기승전USB…….

이 한마디면 충분. 

무난무난하게 볼 만 함.



10월 - 제보자


→ 이것도 무난무난하게 볼 만함.

같이 보러 간 사람은 졸음.



10월 - 나를 찾아줘


→ 이건 참 할 말이 많은 영화?

초반에 조금 지루하다가 반전에서 음? 하고 눈이 번쩍,

또 후반의 침대 위 장면에서 음? 하고 눈이 번쩍.

아무튼 무서운 여자였다.



11월 - 인터스텔라


→ 뭔가 보는 내내 '우와!' 했는데 막상 지금 쓰는 이 시점엔

딱히 기억에 남지를 않음;;

마지막 장면 좀 눈물샘 자극…했지만 눈물은 안남.



12월 - 호빗 : 다섯 군대 전투


→ 사실 이거 1편은 보고 2편은 못봐서 괜찮을까, 했는데

내용 이해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었다.

레골라스는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멋있었다….

 



12월 - 기술자들


→ 무료 이벤트 티켓 기한이 얼마 안남아서 본 영화.

근데 너무 뻔-하디 뻔한? 

나름 반전을 준거 같은데 뭔지 다 아니까 재미가 없음.




* 원제 : 십이전지 폭렬 에토레인저 (
十二戦支 爆烈 エトレンジャー) (1995)




<성우 목록>

똘기 役 - 이연승
떵이 役 - 강구한
호치 役 - 유해무
새초미 役 - 이현선
드라고 役 - 박상일
요롱이 役 - 김일
마초 役 - 故 장정진
미미 役 - 김옥경
몽치 役 - 박영남
키키 役 - 송도영
강다리 役 - 한호웅
찡찡이 役 - 김은아

오로라 공주 役 - 김은아
해라 役 - 송도영




<성우 목록>

바쿠마루 役 - 사카모토 치카
호루스 役 - 모리카와 토시유키
가오우 役 - 호시노 미츠아키
크림 役 - 히카미 쿄코
드라고 役 - 야마노이 진
뇨로리 役- 故 나야 로쿠로 
파카라치 役 - 나가사코 타카시
스후레 役 - 미야무라 유코 
몽쿠 役 - 카메이 요시코
타루토 役 - 카와무라 마리아
포치로 役 - 모리카와 토시유키
우리이 役 - 소우미 요코
 
오오라 공주 役 - 카와무라 마리아
냔마 役 - 소우미 요코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하나를 꼽으라면 주저없이 꼽을 애니메이션.
더빙판에 푹 빠져서 원어로도 보고 음악집도 듣고 캐릭터송도 듣고 비디오도 사모으고……; 
(비디오를 보며 놀랐던게 kbs 방영 당시 어쩔 수 없이 편집되었던 부분이 하나도 안편집되어서 나왔다는거였다 ;ㅅ;
다른 화들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마지막 화가 듬성듬성 잘려있었는데 거기를 완전한 영상으로 보던 그 감동이란 ㅠㅠ
지금 온라인에서 돌고있는 영상들 중에 없는 편들도 볼 수 있었고. 피터팬이랑 프랑켄슈타인 편이었나…? ' 3')

중복성우가 난무하던 그 당시 열두마리의 성우가 다 다른 위엄(!) 도 보여주고
개인적으로 원어보다 더빙이 훨씬 더 좋은 경우가 아닌가 싶다.

똘기 역을 맡으신 이연승 성우 분 목소리가 정말 내 취향 직격이었는데 요즘은 작품을 안하신다 ☞☜ 슬픔 ㅠㅠ
 
 




츠다 마사미 - 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 (彼氏彼女の事情) (1996)


가장 좋아하는 오프닝. (kbs 판) 


1권~9권 : 유키노 편
   10권~12권 : 그 외의 사람들 편
   13권~21권 : 아리마 편 


* 처음 읽었을 땐 그냥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유키노 편이 제일 좋았는데,
   시간이 좀 지나서 읽으니 과거 이야기 까지 얽혀 더 '심오해진' 아리마 편이 좋아졌다.
   그런데 가장 좋아하는 권수는 카즈마와 츠바사 편이 들어있는 11권,12권.
   (이때 즈음이 그림체도 제일 좋고 ㅠㅠ 유키노 편은 그림체가 너무 둥그렇고 아리마 편은 그림체가 너무 날카로움)
   이 만화는 단순한 연애만화를 떠나서 각 사람들의 말 그대로 '사정' 을 다루고 있는 만화라 좋은 대사들이 엄청나게 많이 나온다.

   


가장 좋아하는 권의 가장 좋아하는 장면 ' 3'


프라이머리 & 랍티미스트 & 마일드비츠



프라이머리 싱글 1집 - Primary And The Messengers Part 1 (2011)



랍티미스트 1집 - 22 Channels (2007)


마일드비츠 1집 - Loaded (2005)




사실 이 노래들은 각자가 낸 노래들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가 아님.

이 세 사람을 묶어 줄 사람이 누가 있나 하고 봤던 후보(?)들 중에 

그래도 가장 대중적인 사이먼 도미닉을 골랐을 뿐인것이다 ;ㅅ;


본격적으로 이 사람들을 파고들게 된 계기는 데드피 1집. 좋다 좋아….


-2000-

· 유년기의 끝 
· rolling ambivalent hold 01 
· 나는 교실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 블루분의 해피
· 2D or not 2D? 
· 오른쪽에서 두번째 별 (*합동지)

-2001-

· 싫어요 안돼요 참아주세요 (*합동지) 
· LYRICAL PHYSICAL
· 반드시 올 세계
· rolling ambivalent hold 02 
· 메워진 땅의 저편
· DINING ALL NIGHT 
· LONG LONG TIME A GO GO !
· 개발지구는 언제나 저녁노을 

-2002-

· 침실에서 사랑을 담아 (*카피본 재록본) 
· 하늘에서 떨어진 별 
· 브라더 미싱과 박쥐우산 
· 337초간 세계일주 (*합동지)
· SWEET SOUL, MUSIC 

-2003-

· PLEASE INSERT a COIN !
· out of the BLUE
· 비오는 날엔 집에 있어 
· IN THE ROOM, ON THE RAINY DAY
· 십오소년표류기 
· Father 

-2004-

· Ending Roll 
· READY-MADE (*재록본)
· 가슴에 새겨진 마크는 유성
· 보석의 도보
· 당신의 전부 조그마한 나

-2005-

· 청춘, 그리고 주하 (RED SUMMER) 
· 데이지 벨, 또는 이인용 자전거 
· 패밀리 컴플렉스 

-2006-

· 데이지 벨, 또는 이인용 자전거Ⅱ
· 라스트 게임
· when we were rather older (*합동지)

-2007-

· GOING TO BED TALES 
· 일요음악 
· winter Break

-2008-

· COPY LIGHT (*카피본 재록본)
· 일요일에 태어난 아이 (*합동지)
· 매복 


-2009-

· a Recording Digivice (*재록본)
· 우리들은 슈퍼 울트라 초등학생  


→ 이중에서 3분의 1 봤네……. 제일 좋았던 건 '유년기의 끝'.
    이런식의 엔딩을 정말 좋아함. 무언가 생각을 많이 하게 해주는 열린결말 엔딩.



→ 몇 년이 지난 지금은, 라스트 게임과 우리들은 슈퍼 울트라 초등학생 빼고는 다 봤다……!!

   이 얼마나 장족의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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