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기록용. 2020년 것 부터 쓰고 싶었으나 깔끔하게 포기~
현재진행형이므로 틈틈이 수정하지 않을까 싶다
<1월>
GRAY - 기억해
처음 알게 된 것은 2013년 싱글이고 (In My Head를 제일 많이 듣고 다녔던 듯)
마지막으로 이 분 노래 들은게 2015년 '하기나 해'
물론 프로듀싱한 다른 가수 노래는 꾸준히 들었지만... 간만에 앨범 낸 것이 궁금해서 검색 해 보다가 듣게 된 곡.
<2월>
The Weeknd - Blinding Lights
확실히 내가 이런쪽으로는 좀 많이 늦긴 함... 이 띵곡을 왜 이제 빠져서 ㅋㅋㅋ
2월에 여행 다닐 때 주로 자차로 운전해서 다녔는데 몇시간이고 이 곡만 주구장창 듣고다녔음.
<3월>
릴보이 & 원슈타인 - Circle
아니 이것이 왜 광고음악인지? 심지어 길이가 짧아서 너무 아쉽다...흑흑...
2020년 하반기는 쇼미에 허우적(?) 대며 살았었는데...
아무튼 좋다구요... 그렇다구요... 계속 꾸준히 이렇게 음원 내주면 너무 좋겠구요...
<4월>
우타다 히카루 - Automatic
어떻게 이게 1998년 노래인것...? 이름만 알고 있던 가수고 노래를 들어보진 않았었는데...
그냥 이마이 미키 노래 듣고싶어서 검색하다가 알고리즘에 추천으로 듣게 되었고 완전히 빠졌고...
뮤비버전도 좋은데 앨범버전도 좋음 뒤에 코러스가 하~ 하~ 이러는것 까지 감성돋음ㅋㅋㅋ
<5월>
도시, I love you Orchestra Swing Style - Swan
lovememore - 샴푸의 요정 - swan 이렇게 새벽에 들으면 너무 너무 좋았던
요즘 통 소식이 없다… 음원 내 주십시오…
변방 블로그에서 하소연 중
<6월>
더 콰이엇 - Prime Time Remix (with 오디,창모,해쉬스완,도끼)
가장 많이 보았던 딩고 킬링벌스가 창모 편 이었고…
그 중에 제일 좋았던 것이 이 노래 벌스를 하는거였다 그래서 자연스레 원곡을 접하였고...
사실 가사가 존나게 구르던 인줄 알았는데 좆나게 구르던 이어서 아주 미미한 충격을 받음
<7월>
성시경 - 희재
그냥 말이 필요 없는 노래다
이것도 사실 딩고 라이브 보고 라이브가 너무 좋아 음원을 들었는데 음원이 솔직히 딩고 라이브보다 못미치지만
풀버전이라는데 의의를 두며 듣고 다녔었다 ㅠㅠㅠㅠ
<8월>
데이식스 (Even of Day) - 뚫고 지나가요
아직 2021년이 다 지나가진 않았지만 올해의 노래를 꼽으라면 주저없이 이 노래를 꼽겠음
유튜브 뮤직의 연관노래의 힘이란…
이런 띵곡을 알려주는 갓튜브 찬양해!!!
<9월>
잔나비 - 외딴섬 로맨틱
이 노래는 대체적으로 부드럽게 끝을 흘리듯이 노래하는데
개인적으로 그것이 너무 좋다
이것이 공기반 소리반...
<10월>
클린 밴딧 - Solo
어떤 분이 이 노래 댓글에 이제 Solo 치면 제니가 먼저 나와서 슬프다고 했던 게 생각난다…
아무튼 소소소소솔로 에에에에브리바디~ 부분이 좋음
멍 때리고 듣기 좋은 노래
<11월>
아넌딜라이트, 언오피셜보이, 비오, 지구인, 머드 더 스튜던트 - 쉬어
쇼미… 9를 너무나 열심히 봐서 10은 좀 접으려고 했으나 결국은 못 접고 파이널 1차 노래까지만 보고 말았네 (???)
이 프로그램이 끝나고 남긴것은 밤하늘의 펄~ 밖에 없는 듯 하다
진짜 싱잉랩만 주구장창 나와서 나중에는 08 베이식 보고 감동받을 지경이 되었음
<12월>
샴바라 - SOLID DANCE
이잉 너무 좋음 심지어 멤버 구성원이 하나하나 다 훌륭함 ㅠㅠ
정식 음원이 유튜브에 올라온 것이 없어 부득이하게…
1980년대에 이런 사운드를 내다니 정말 자본의 힘이란~